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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혜리

MBC, 현직기자가 뽑은 '신뢰 언론사' 1위‥'영향력·불신' 1위는 조선일보

MBC, 현직기자가 뽑은 '신뢰 언론사' 1위‥'영향력·불신' 1위는 조선일보
입력 2024-08-07 11:33 | 수정 2024-08-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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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현직기자가 뽑은 '신뢰 언론사' 1위‥'영향력·불신' 1위는 조선일보
    MBC가 현직 기자들이 뽑은 '신뢰하는 언론사'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협회보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기자 1천133명에게, '본인 소속사를 제외하고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를 물은 결과, MBC가 전년 대비 7.3%포인트 상승한 14.8%로 1위에 꼽혔습니다.

    이어 연합뉴스가 14.3%, 조선일보가 8%, SBS와 경향신문이 5.9%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까지 3년간 3위를 기록했던 KBS는 올해 조사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는 조선일보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MBC와 연합뉴스, KBS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가장 불신하는 언론사'에도 4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디지털 전략을 잘 실천하는 언론사' 1, 2위엔 중앙일보와 SBS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회원 1만 1천44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9%인 1천133명이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9%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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