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자료사진]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란 시의원이 TBS 지원 종료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구책을 마련해서 나름대로 방안을 찾고 있다"며 "뜻대로 안 될 때를 대비한 차선책도 고민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인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올해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시가 조례 시행 유예를 시의회에 요청하면서 한 차례 연기됐지만, 6월 1일부터 TBS에 대한 지원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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