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규제 혁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원전 생태계 복원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과제들을 소개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며, "우리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지금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만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디다"며, "대기업들이 올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상생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