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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근무하는 군인 190여 명은 숙소 부족으로 '2인 1실'로 생활 중인데, 육군회관 건물을 고쳐 부족한 숙소를 확보한다는 게 국방부의 계획입니다.
안유진 국방부 군주거정책과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육군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숙소 100여 실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기존 육군회관 운영을 종료하는 만큼, 근무하던 직원 40여 명은 국방컨벤션 등 다른 복지시설에 직종별로 고용 전환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육군은 기존 육군회관을 대체할 새로운 복지시설인 '육군호텔'을 지난해 4월 개관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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