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백화점 3사가 동시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거리와 출입구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장식해 1900년대 브로드웨이 등의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합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외벽에 조명을 비추는 '라이팅 쇼'도 선보일 예정이며, 2만여 개의 LED 전구를 활용해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 외벽 전체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놀이공원 등의 영상을 공개합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에 높이 7m, 너비 5m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를 띄우고,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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