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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상가 통합 임대가격지수는 1분기보다 0.01% 하락했습니다.
서울·부산의 인기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입점이 이어지면서 중대형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3% 올랐고, 노후 상권에서 소비층이 이탈하면서 소규모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8%, 소상공인 점유율이 높은 집합상가는 0.05% 하락했습니다.
공실률을 보면 중대형 상가는 13.8%로 1분기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소규모 상가는 8.0%, 집합상가는 10.2%로 각각 0.4%포인트, 0.1%포인트 올랐습니다.
오피스의 임대가격지수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 증가가 전반적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상승을 이끌며 1분기보다 0.95% 상승했고, 공실률은 8.6%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69%로 1분기보다 0.05%포인트 올랐지만 중대형 상가는 1.09%로 0.05%포인트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는 0.76%, 집합상가 1.36%로 각각 0.2%포인트, 0.05%포인트가 각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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