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재홍

전교조 "교육부, '세월호 실천활동' 훼손 말라"
전교조 "교육부, '세월호 실천활동' 훼손 말라"
입력
2014-09-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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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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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세월호 관련 실천활동을 훼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교육부는 세월호 관련 학교 앞 1인 시위, 리본달기, 중식 단식 등 전교조의 세월호 관련 집중실천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하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관련 자발적인 교사의 실천을 '정치적 중립위반'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억울하게 제자와 동료를 잃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세월호 참사의 진상과 교훈을 알 권리를 훼손하는 비교육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교육부는 세월호 관련 학교 앞 1인 시위, 리본달기, 중식 단식 등 전교조의 세월호 관련 집중실천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하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관련 자발적인 교사의 실천을 '정치적 중립위반'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억울하게 제자와 동료를 잃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세월호 참사의 진상과 교훈을 알 권리를 훼손하는 비교육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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