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현주

美법무 "스노든 폭로 보도한 그린월드 기자 불기소"
美법무 "스노든 폭로 보도한 그린월드 기자 불기소"
입력
2013-11-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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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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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이 미 국가안보국 NSA의 정보수집 활동을 최초로 보도한 전 가디언 기자 글렌 그린월드를 기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홀더 장관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언론인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법무부의 기소 대상이 아니라며 불기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적인 그린월드는 지난 6월, 전 NSA 직원인 스노든으로부터 내부문건을 받아 감시 활동을 최초로 보도했으며, 구금과 기소를 우려해 현재 미국으로 가지 못하고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홀더 장관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언론인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법무부의 기소 대상이 아니라며 불기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적인 그린월드는 지난 6월, 전 NSA 직원인 스노든으로부터 내부문건을 받아 감시 활동을 최초로 보도했으며, 구금과 기소를 우려해 현재 미국으로 가지 못하고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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