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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재출간

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재출간
입력 2012-01-14 07:29 | 수정 2012-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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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김훈의 역사소설 '칼의 노래' '현의 노래'가 문학동네로 출판사를 옮겨 다시 출간됐다.

    각각 2001년과 2005년 도서출판 생각의나무에서 처음 출간된 '칼의 노래', '현의 노래'는 충무공 이순신과 우륵을 주인공으로 삼은 역사소설이다.

    특히 '칼의 노래'는 출간 6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고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등으로도 번역된 작가의 대표작이다.

    '칼의 노래' 개정판 서문에서 작가는 "'칼의 노래'는 내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준 책이다.

    그 글을 쓰던 겨울의 추위와 순결한 초심이 이제 나를 부끄럽게 한다"며 "다시 임진년이다. 다 버리고 출발선상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현의 노래'에서는 "펼쳐보니 수다스런 글이었다.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는 작심을 늘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일 년 내내, 내가 태어나서 살아온 나라에서는 자고 새면 날마다 증오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저주의 활화산이 폭발했다.

    새해에도 쓰나미는 몰려오고 활화산은 터질 것이다"라며 "그 세상으로 책을 내보내는 일은 두렵다"고 덧붙이기도했다.

    각권 400·324쪽, 1만4천·1만3천원.
    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재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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