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보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둘째 아들 김정철은 싱가포르에 최소한 1주일 이상 머물다 어제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싱가포르 현지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정확한 입국 일자는 모르지만 1주일 이상 체류하다 어제 귀국한 것으로 들었다"며 "공식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철은 지난 14일 공연을 관람하기 전까지 백화점과 주요 관광지 등을 돌아다니며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의 칠순 생일 선물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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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싱가포르에 1주일이상 묵다 15일 귀국"
"김정철, 싱가포르에 1주일이상 묵다 15일 귀국"
입력 2011-02-16 20:20 |
수정 2011-02-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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