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참여정부 시절 검찰 개혁에 관여했던 인사들의 증언을 담은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란 저서에서 문 이사장은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검찰은 그동안 단 한 번도 개혁되지 못한 채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노골적인 정치 편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검찰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본질은 정치권력과 검찰의 복수극"이라며 "민주정부만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수 있고 완결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박찬정

문재인 "민주정부만이 검찰개혁 완결 가능"
문재인 "민주정부만이 검찰개혁 완결 가능"
입력 2011-11-21 18:40 |
수정 2011-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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