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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부여박물관, 의자왕 특별전

[문화소식] 부여박물관, 의자왕 특별전
입력 2011-05-12 15:54 | 수정 2011-05-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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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강대규)이 테마전 '해동증자(海東曾子) 의자왕'전을 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의자왕 재위 때 만들었다고 추정되는 백제시대 금석문인 사택지적비(砂宅智積碑)와 삼국사기(三國史記)와 동사강목(東史綱目) 등의 역사서 중 의자왕관련 기록, 부여의 명승사적을 회고한 조선시대 문인의 글이 선보인다.

    당나라에서 생을 마친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扶餘隆. 615~682)의 묘지 복제품,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 592~667)이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새긴 이른바 당평백제비문(唐平百濟碑文) 탁본 등도 볼 수 있다.

    전시는 6월12일까지.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에서세종 탄신 614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을 봉행한다.

    제전은 제관들의 취위(就位)ㆍ초헌관의 분향과 헌작(獻爵)ㆍ축관의 축문낭독ㆍ초헌관 4배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와 분향, 그리고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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