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신년을 맞아 최근 서화관 회화실의 전시품을 교체, 봄과 잘 어울리는 조선시대 꽃 그림 15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작가는 신위(1769~1847)와 신명연(1809~1886), 남계우(1811~1888), 조희룡(1789~1866) 등이다.
이 중 신명연의 작품은 청나라 화풍과 소재를 본격 도입하고, 색채 묘사가 돋보이는 문인 취향으로, 조선시대 꽃 그림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문화연예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전시품 교체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전시품 교체
입력 2011-02-18 18:53 |
수정 2011-02-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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