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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어린이 7만명 섹스관광 노예"

"동남아 어린이 7만명 섹스관광 노예"
입력 2009-03-19 19:36 | 수정 2009-03-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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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어린이 7만명 이상이 섹스관광에 내몰리고 있다고 AFP통신이 비정부기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어린이 보호단체 '테레 데 호메스 네덜란드'는 최근 섹스관광에 내몰리는 어린이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현재 6-7만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구 '어린이 성 갈취 근절 국가연대'는 "일부 어린이들은 재정적 후원을 미끼로 성매매를 위해 양육되고 있다"면서, "특히 지진이나 홍수 등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섹스관광에 희생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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