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나리액젓' 진실게임으로 한동안 서먹했던 제자 준혁(윤시윤)? 아니면 '책임질게요' 발언으로 정말 한평생 책임질 뻔했던 준혁의 삼촌 지훈(최다니엘)?
답은 둘 다 아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지붕 뚫고 하이킥> 64회에서 정음은 의외의 인물에게 입술을 빼앗긴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윤종신.
김병욱 감독의 전작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장항준 감독과 함께 '비실이 형제'로 출연한 이들이 이번에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정수기를 설치하러 왔다가 인나와 정음에게 차례로 반하는 정수기 아저씨로 특별 출연한다.
7일 일산에서 진행된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윤종신, 장항준과 놀라 자지러지는 연기를 소름끼치게 해낸 황정음의 열연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감독 겸 배우로 최근 개봉한 <주유소습격사건2>에서도 카메오 출연한 바 있는 장항준은 정음과 깜짝 키스 연기를 펼친 동료 윤종신에 대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음의 첫 키스 장면이 펼쳐지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64회는 9일(수) 오후 7시 45분 방영 예정.
더불어 정음과의 기습 키스가 아닌 진짜 키스의 주인공도 곧 밝혀질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본방 사수!
김하늘 기자 | 사진 TV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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