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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를 사랑해야 할 50가지 이유

EU를 사랑해야 할 50가지 이유
입력 2007-03-21 17:24 | 수정 2007-03-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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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유럽 통합 50돌에 즈음해 21일 인터넷판 1면 전면에 걸쳐 `유럽연합(EU)을 사랑해야 할 50가지 까닭'이라는 기사를 싣고, EU가 주민들에게 안겨준 50가지 혜택을 꼽았다.

    이 신문은 역사적으로 잦았던 전쟁이 유럽에서 종식되고, 유로화 도입 등 통합경제권이 만들어졌으며, 이민정책과 범죄수사에서 공조를 취할수 있게된 점을 커다란 성과로 꼽았다.

    또 EU를 통해 회원국들의 주권 행사는 약화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저렴한 여행경비와 학습 프로그램으로 유럽 젊은이들은 더 많이 이동한다', `여러 나라 언어를 구사하는 유럽인이 늘고 있다' 등 EU가 국경 허물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평도 나왔다.

    신문은 특히 영국으로서는 EU 단일시장 덕분에 유럽 대륙에서 뛰던 최고의 축구선수를 국내로 영입할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음식.요리에 대한 자국민의 자세가 급격히 변화하는 계기를 맞았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제 27개 회원국에서 민주주의가 번창하고 있다.
    ▲한때 가난했던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같은 나라도 번영의 길을 걷고 있다.
    ▲소비자 권리는 견줄수 없을 정도다.
    ▲해변과 강이 깨끗하다.
    ▲노동자에게 연간 4주일의 법정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사형제가 없다.
    ▲민영화된 기업간 경쟁으로 휴대전화 통화료가 싸진다.
    ▲관료제의 (폐해가) 적다. (직원수가 2만4천명으로 영국 BBC방송보다 적다)
    ▲프랑스인들이 다시 영국산 소고기를 먹도록 만들었다.
    ▲아일랜드어, 웨일스어, 카탈로니아어 등 소수 언어가 인정되고 보호받고 있다.
    ▲이산화탄소 감축규제로 지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같은 독재자에게는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미국보다 2배 많은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승용차, 버스, 비행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엄격하다.
    ▲관광객에 대한 의료지원이 공짜다.
    ▲애완동물 여권제도의 도입.
    ▲유로스타(영국-유럽 대륙간 초고속열차)를 타면 런던에서 파리까지 2시간35분밖에 안걸린다.
    ▲국경에서의 검문이 성가시지 않다.
    ▲여객기 출발.도착이 늦어지면 승객들에게 보상해준다.
    ▲영국인에게는 섬나라 국민이라는 느낌이 옅어졌다.
    ▲강력한 경제성장. 작년에는 미국보다 나았다.
    ▲인권보호법이 개개인의 인권을 보호해줬다.
    ▲EU체제를 성숙시키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세력확장에 대한 균형추이다.
    ▲영국 식당도 훨씬 국제화된 면모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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